한인 해양 스포츠 애호가들의 모임인 ‘해양스포츠&원정협회’가 출범했다.
해양스포츠&원정협회는 24일 서울플라자 영빈관에서 발기인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한인사회내 해양 레저스포츠 보급 및 육성에 본격 나섰다.
초대회장에는 김강웅 협회 준비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이사장 권한대행에는 김정식 대동건설 사장이 추대됐다. 또 수석부회장에는 전창덕씨, 기획부회장에는 오송렬씨가 각각 선임됐다.
협회는 앞으로 스킨스쿠버 다이빙, 제트스키, 수상스키, 모터보팅, 요트 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이용한 심신 단련은 물론 여가 선용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친목 도모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해양 스포츠와 대륙횡단 등 레저 문화를 한인사회에 널리 보급하고 육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종목 분과별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용, 일반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습 및 투어를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강웅 회장은 해양 스포츠는 아직 한인사회에 대중화돼 있지 못해 한인들이 자주 접할 수 없었다면서 한인사회에 새로운 활력소를 줄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가입문의:631-385-3216, 646-210-1180
<김노열 기자>
n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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