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연극단 ‘민들레’
7월 1일부터 2차례 공연 예정
베이지역과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본국에서도 유명 해진 ‘콩쥐팥쥐’의 아동극단 ‘민들레’(단장 주평)가 본국 통영시에서의 공연을 위해 30일 새벽 1시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출발했다.
실리콘 밸리 한국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아동극단 ‘민들레’는 지난해 8월 하와이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면서 일약 본국과 미국내 한인 커뮤니티의 스타로 발돋움했다.
통영으로의 출발에 앞서 실리콘 밸리 한국학교 김진호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통영의 한산신문사가 계약을 위반으로 어려움도 있었으나 공연은 원래의 계획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7월 1일부터 통영에서 두 번에 걸쳐 ‘콩쥐팥쥐’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출발하는 출연진 및 학부모, 지도교사들은 모두 93명이며 이들은 2차례의 공연이후 통영시의 해저터널, 이순신 장군 기념관, 고현 포로수용소, 한산섬, 한려수도 등 이 지역 명소들을 둘러볼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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