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총13회 무료검진
옥스포드 건강보험이 퀸즈 사무실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 ‘제 1회 건강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이 한인사회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옥스포드 건강보험은 이 기간동안 총 13회의 무료건강검진과 설명회를 개최, 참가 한인 746명을 검진하는 등 뉴욕과 뉴저지에서 심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옥스포드 건강보험 아시안 부서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에 대한 한인사회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매년 5월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하기로 했다.
옥스포드 건강보험 아시안 부서 크리스토퍼 로 부사장은 옥스포드는 이런 의미있는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한인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캠페인에 참가한 한인의사들은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한인들은 타민족에 비해 중성지방수치가 높다며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과일과 야채의 섭취를 늘리고 정기적으로 운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84년 설립된 옥스포드 건강보험사는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거주 기업체, 고용주, 일반고객, 그리고 메디케어 수혜자들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94년 아시안 부서를 신설한 이래 한국어 서비스 지원,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등 아시안 지역사회의 편의와 발전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270여명의 한인의료진을 포함 광범위한 병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한인의사협회(KAPO)와 파트너십 협정을 맺고 한인사회에 맞는 최적의 의료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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