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산악회(회장 김태현)가 등산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하반기부터는 일요일에도 정기 산행을 실시한다.
내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알프스 등반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동부산악회의 김태현 회장은 12일 그 동안 매주 화, 토요일에 정기 산행을 해왔는데 등산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일요일에도 등산을 갈 예정이라며 산악회의 체계적인 발전과 동호인들끼리의 유대 강화를 위해 사무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무실에는 산악 전문가가 상주해 등반과 관련한 상담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초보자에게는 기초 등산 지식과 알프스, 킬리만자로, 히말라야, 안데스 등 세계 각국의 유명 산에 대한 정보와 자료도 제공하고 있다.
새로 시작하는 일요산행은 뉴욕 근교의 산을 순회할 예정인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반 플러싱 공영주차장, 오전 9시 뉴저지 킹스마켓에서 출발하며 15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교통비 20달러다. 문의; 718-219-6645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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