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시즌을 맞은 뉴욕 스쿠버다이빙클럽(회장 조동인)이 뉴저지 한인들을 위해 팰리세이즈팍에서 정기적인 다이빙 교육을 시작하는 한편 새롭게 회원을 모집한다.
현재 등록회원 100여명이 매년 3차례 정기 다이빙 여행 등 4월부터 11월초까지 정기적으로 다이빙 행사를 열고 있는 뉴욕 스쿠버다이빙클럽은 최근 잠수 보트를 새로 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7월중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도 스쿠버다이빙 교육을 시작해 매주 월, 수, 토, 일요일에 클래스를 열 예정이다.
트레이너인 이경표(미국명 제이 리·사진)씨는 PADI의 마스터 스쿠버다이버 인스트럭터 라이센스 외에도 강사를 교육할 수 있는 NAUI 코스 디렉터를 갖고 있는 유일한 한인으로 한국에서 CMAS 자격증을 획득한 유호진씨 등 4명의 강사와 함께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표씨는 현재 뉴욕에서는 자메이카에서 클래스가 열리고 있는데 새롭게 뉴저지 한인들을 위해 팰리세이즈팍에도 클래스를 열 예정이라며 자격증이 있는 강사들이 지도하는 클래스에서 철저하게 교육을 받아야 실제 다이빙 때 안전사고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스쿠버다이빙클럽은 오는 17일 로드아일랜드, 18일 롱아일랜드에서 정기
다이빙 행사를 열 계획이다. 문의; 201-803-8386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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