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산악회(회장 김태현)가 지난 1일 미네와스카 주립공원 밀부르크산 산악호수서 김정섭 미주탐험협회 명예회장의 산악강좌를 열었다.
이날 오전 강우가 내려 당초 참가를 약속했던 인원보다 크게 줄었지만 모두 24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산행서 김정섭 명예회장은 ‘알프스의 개척사’라는 주제로 약 30분간 회원들에게 산악강좌를 했다.
김태현 회장은 날씨가 무더워 등산도 하고, 수영도 하고, 피서도 하는 코스를 택하고 있다며 유서 깊고 전설 어린 산악호수에서 산악강좌도 듣는 등 뜻 있는 산행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 동부산악회는 8일 베어포트(Bearfort Mt.: 1,300피트), 15일 노스포인트(Northpoint Mt.; 3,000피트), 22일 웨스트(West Mt.: 1,275피트), 29일 태매니(Mt. Tammany: 1,549피트)산으로 등반할 예정이다. 산악회 사무실(718-219-6645)서는 정기등반은 물론 미국과 다른 나라의 산악에 관한 정보와 자료 및 상담을 해주고 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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