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코리안테니스클럽(회장 정용성)이 오는 15일 그 동안 협회를 스폰서 해준 후원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만찬 행사를 갖는다.
18년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코리안테니스클럽은 한국에서 대표 선수로 활동했던 65세의 백세현씨를 비롯해 20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모두 25명의 회원이 활동중인데 대부분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수준급 플레이어들이다.
매주 화요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고 매달 자체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하절기에는 롱아일랜드 이글애비뉴 실내코트, 9월말부터 동절기에는 베이사이드 베이테라스 실내코트에서 친선 경기를 갖는다.
이번 만찬을 주최하는 권영길씨는 대회 때마다 스폰서를 맡는 등 많은 도움을 준 후원자들을 초청해 고마움을 표시할 계획이라며 클럽에 가입하려면 전체 회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데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른 사람들만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가 문의; 718-460-0101(총무 이상욱)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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