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3명중 한 명꼴로 고혈압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3일 미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tion)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전의 5,000만 명에 비해 30%이상 늘어난 6,500만 명의 미국 성인들이 고혈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로운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고혈압은 심장 마비, 심장발작 등 여러 가지 위험한 문제들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미시시피 의과대학 학장인 다니엘 존 박사는 고혈압의 원인으로는 나이, 과체중, 운동부족등을 들 수가 있고 이런 고혈압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활습관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고 과체중인 사람들은 몸무게를 뺄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의 주저자인 레리 필드 박사에 따르면 고혈압은 증상이 전혀 없어 우리가 자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건강한 성인들도 최소한 2년에 한번씩은 검진을 받아야한다.
한편 10년 전에는 미국 성인 4명중 1명 꼴로 고혈압을 갖고 있었으며 20년 전에는 그 비율이 감소 추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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