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인스키협회(회장 박영일)가 지난달 29일 한인 커뮤니티센터 건립기금 대회로 업스테이트 델라웨어 강에서 개최한 카약래프팅대회서 총2,150달러의 기금이 모였다.
미동부한인스키협회는 1일 플러싱 신정 식당에서 대회 결산 모임을 갖고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서 모두 2,150달러의 성금이 모였다며 참가자들 모두가 즐거운 레저활동과 함께 뜻깊은 모금대회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로얄한신부동산(사장 한홍식)이 후원사로 참가했고 스키협회의 박우용 이사장과 최태규 부회장을 비롯해 전 플러싱한인회 이용호 회장, 전 충청도민회 송영만 부회장, 전 축구협회 신규성 회장 등이 도움을 줬다.
박영일 회장은 참가자들 모두가 버스 안에서 자발적으로 기금 모금에 참여했으며 익명을 요구한 한인은 500달러를 선뜻 희사하기도 했다며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 성금이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뜻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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