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안 컬럼비아의대 안면성형외과·이비인후과 주임교수가 지난 21부터 24일 까지 뉴욕 맨하탄에서 열린 ‘미국 안면 성형학회 창설 40주년 기념 학회’에서 자신이 개발한 최신 수술법을 소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학회에서 ‘아시안에 대한 쌍꺼풀 수술법과 코 수술법’을 소개한 제프리 안 박사는 미국 학회에서도 아시안의 미적 기준과 개념이 서양인과 판이하게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고 아시안의 수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며 아시안과 서양인은 해부학적인 차이가 있으며 회복상태 및 회복기간도 다르게 나타나는 만큼 전문적인 시술법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프리 안 박사는 미국 학회에 코골이 레이저 수술과 안면신경재생에 관한 연구 등으로 이미 크게 알려진 인물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한국 재외동포재단과 대한의사협회(KMA)가 공동주최한 차세대 지도자 대회 웍샵에 참석 국제한인의사협회(IKMA)를 창설하기도 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