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할러데이 샤핑시즌의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증가율은 둔화되나 성장세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소비자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제품은 ‘플라즈마 TV’나 ‘디지탈 카메라’ 등 하이테크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비자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에 따르면 전자제품 도매매출은 전년대비 5% 증가한다.
이는 14% 증가한 2003년에 비해 증가율이 큰 폭으로 둔화된 것이다. 그러나 고유가 등 경기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지난 2001년과 2002년에 연속 하락했던 것에 비하면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장난감이나 비디오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성인의 경우 지난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던 HDTV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으로는 ‘디지탈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 가장 많이 요청받는 선물품목가운데 2위에 올라있다. 이에따라 디지털 카메라 제품의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24% 증가하고 노트북PC도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올해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일 분야로는 ‘디지탈 뮤직플레이어’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147%나 증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MP3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포터블 CD플레이어는 선물용으로 구입할 품목 5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비해, 받고 싶은 선물목록에는 하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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