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해산물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선상(150-60 Northern Blvd.)에 새로 오픈한 ‘동해 수산(사장 이강원)’은 싱싱한 활어회와 해산물을 맛깔스럽게 즐길 수 있다.
지난 15일 오픈한 ‘동해 수산’은 광어와 우럭, 해삼, 멍게, 낙지, 전복, 아나고, 랍스터 등을 모은 ‘동해 수산 스페셜’ 등이 미식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동해 수산의 이름처럼 동해바닷가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신선한 활어회가 일품이다.
밑반찬도 푸짐하고 식사 후 정식 전골을 서비스하고 있다.가격면에서도 활어의 경우 파운드 당 30달러 수준으로 다른 곳보다 싼 편이며 주류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래방 시설이 있어 12명에서 24명 정도가 노래를 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각종 회식에도 편리하다.
이강원 사장은 매일 활어를 들여오기 때문에 언제 오더라도 항상 싱싱한 활어의 맛을 느낄 수 있다며 50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연회장도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주방장의 솜씨도 ‘동해 수산’의 명성을 한껏 높이고 있다.’동해 수산’은 한양수퍼마켓 앞, 구 노던노던 호프집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새벽 3시까지다. 문의;718-460-1044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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