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테니스협회가 2004~05 테니스학교 개교식과 함께 박종권 신임 회장 및 홍명훈 테니스학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22일 플러싱 코로나 메도우팍에 위치한 USTA 국립테니스센터 내 인도어 코트 라운지에서 열린 행사에서 박종권 신임 회장은 테니스 인구의 저변 확대와 꿈나무 발굴 및 육성에 매진하겠다며 테니스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주신 많은 학생과 학부모, 동호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협회는 전임 임석진, 김금주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조병모 부회장, 유애자 감사, 김기용 간사, 최연숙 총무 등 신임 집행부도 소개했다.
또한 협회가 주관하는 2004~05 테니스학교에 모두 45명의 학생이 등록한 가운데 김영삼, 김대중, 변태일, 와타루 코치가 레벨별로 첫 레슨도 가졌다. 이번 테니스학교는 초중고급, 성인 클리닉 등 4개반으로 편성됐으며 내년 5월20일까지 32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부
터 1시간30분씩 USTA 국립테니스센터에서 레슨이 진행된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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