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달리기 문화의 확산, 보급에 힘쓰고 있는 한인마라톤클럽(Korean Road Runners Club : 회장 권이주)이 웹사이트(www.koreanroadrunners.com)를 개설하고 마라톤과 관련한 각종 정보 제공 및 회원간의 화합 등을 위한 온라인 활동을 시작했다.
권이주 회장은 25일 최근 건강한 삶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회원들도 크게 증가하는 등 클럽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인터넷 시대에 맞춰 보다 더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웹사이트를 개설해 온라인 활동 역시 활발하게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새 웹사이트는 ▲회원가입과 기록보관 ▲각종 훈련, 대회 및 클럽 활동 상황 게시 ▲한국의 마라톤 클럽 회원과의 교류 ▲각종 마라톤 전문지와 링크시켜 달리기, 부상 예방 등 각종 정보 제공 ▲뉴욕 로드런너스 클럽 가맹단체로서의 역할 등의 기능을 할 예정이다.
현재 한인마라톤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센트럴팍에서 초보자 기초훈련, 건강달리기 마라톤을 위한 훈련, 강의 및 토론 등이 진행되고 있고 각종 대회 참석과 매년 봄, 가을 등 연 2회 이상 마라톤 대회 합동 출전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21일에는 필라델피아 마라톤 풀코스에 릴레이 4개팀 16명을 비롯해 약 46명의 회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
의; 718-901-1089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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