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김영길)가 500여명의 협회 회원과 뉴욕 5개보로 4,000여명에 이르는 한인소매식품상인들의 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한다.
15일 오픈 예정인 웹사이트는 협회의 일련활동과 계획을 소개하는 협회 소식과 비즈니스 아이디어, 아이템을 소개하는 사업정보, 한국일보, 뉴욕타임스 등을 링크해 시시각각 돌아가는 뉴욕 및 한국소식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웹사이트에서 가장 눈에 띠는 것은 공동구매. 멤버십으로 협회 등록을 통해 개인 구매시 불이익 당할 수 있는 부분을 미연에 차단하고 질 좋고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다는 취지다.
김영길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미 주류 홀세일사와 계약하면 부당차지(Sur charge) 등 불합리한 조건을 피할 수 있으며 한인 비즈니스의 힘을 보여줘 회원 권익을 증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웹사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기존회원들의 비즈니스 업그레이, 성공사례 등을 계속해서 소개하며 초기 이민자들의 창업 상담과 조언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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