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뉴욕무역관이 주최한 ‘한국 IT기업의 미주 무역투자 상담회’가 16일 맨하탄 스위스 드레이크 호텔에서 미 기관 투자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 우수 첨단 IT기업 10개사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은 이날 한국의 IT산업 현황 소개와 함께 활발한 투자 상담활동을 벌였다.
특히 투자유치단은 미국 기업들과 기술 및 마케팅 제휴 방안에 대해 집중 협의하는 것을 비롯 개별 기업 홍보 시간을 가져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함께 수출 상담을 희망하는 타오 네트웍스사 등 5개사는 뉴욕무역관이 주선하는 유력 바이어들을 직접 방문, 상담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소속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 각 참가 기업들이 선보인 신제품을 둘러보고 상담을 벌였다. 홍성우 KOTRA 뉴욕무역관 과장은 IT강국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한국의 첨단 IT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석, 미국 투자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예상보다 많은 무역 및 투자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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