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소기업서비스부(Small Business Services)가 17일 퀸즈지역 소규모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에 필요한 각종 규제 및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플러싱 도서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빌딩부, 재정부, 교통부, 공중위생부 등 뉴욕시 산하 11개 각 부처의 담당자들이 참가해 각 부서별로 소규모 사업에 꼭 알아두어야 할 개정법률과 정보전달 등 대민 업무를 실시하였다.또한 사업체를 설립하고 운영하는데 각종 규정이 매우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이해시키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라이센스, 차량, 허가증, 쓰레기 폐기, 건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도 이뤄졌다.
소기업서비스부의 김청욱 디렉터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사업 등록, 금융지원 및 응급사태 즉, 주요 송수관 파열, 폭발 또는 자연재해로 영향을 받았을 경우 등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한 내용과 각종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소수민족 및 여성이 소유한 비즈니스 운영자가 정부계약 입찰에 보다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등 각종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한인들이 좀더 나은 질적 서비스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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