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은행(행장 정삼찬)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점을 오픈하고 18일부터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팰리세이즈팍 브로드 애비뉴와 이스트홈스테드 애비뉴에 위치한 점포(136 Broad Ave.)의 객장 규모는 약 3,000스퀘어피트로 예금 및 대출을 비롯 송금, 외국환, 고객 상담 서비스 등의 모든 은행 업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구 5개와 고객 상담 데스크 2대가 마련돼 있으며 자동차 12대를 주차할 파킹 시설도 갖췄다.영업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8시∼오후5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8시∼오후1시까지다.
전희숙 지점장은 타운정부의 영업허가가 예상보다 늦어져 오픈이 예상일보다 3일정도 늦춰졌다면서 이번 지점 오픈으로 팰리세이즈팍의 동포들은 물론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품질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NB 팰리세이즈팍점은 오픈을 기념해 포트리점과 함께 내년 2월15일까지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무료 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신규계좌를 개설하는 고객들에게 체크북 1권을 공짜로 나눠주는 것을 비롯 최소잔액 유지 수수료를 면제해줄 예정이다. 문의:201-944-5556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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