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 제6대 회장으로 내정된 홍경립(사진) 회장 당선자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보험 정보를 한인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상담할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정기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된 홍 당선자는 새로운 사업을 벌리기보다는 기존의 주요 사업을 유지하면서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명보험 분야의 회원 영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협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모토로 회원들을 많이 영입한다는 계획이다.홍 당선자는 보험 정보 세미나 프로그램에 대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보험 정보를
회원들이 직접 나와 상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원과 한인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는 핵심 사업으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홍 당선자는 지난 82년부터 보험을 해온 한인 보험업계의 1세대이며 91년부터 ‘홍경립 종합보험’사를 운영하고 있다. 부인 홍유미씨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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