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대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최용식 회장과 윤일 사무총장, 이용석 사무처장이 23일 신임인사차 본사를 방문했다.
이 날 방문에서 최 회장은 그동안 뉴저지 한인들을 위해 구심적 역할을 하는 단체가 없었는데 신임회장으로서 뉴저지 한인경제인협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년의 임기동안 회원중심의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회장은 또한 윤 사무총장과 이 사무차장이 한인 1.5세대로 앞으로 젊은층과의 네트웍을 강화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이 밝힌 제 11대 뉴저지 한인경제인협회의 주요 사업계획들은 회원가입 우대제를 도입하여 회원간의 참여를 도모, 뉴저지 주정부에서 소수계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와 참여확대, 정기적인 뉴스레터 및 경제소식지 발간, 의료보험 같은 각종 베네핏
플랜(Benefit Plan) 공동가입 추진 등이다.
뉴저지 한인경제인협회는 오는 12월1일 뉴저지 팰리세디움 대원에서 2004년 연례만찬을 개최한다. 한편 최회장은 지난 1975년 도미, 뉴저지 레오니아에서 20여년간 개인 비즈니스를 해왔으며 현재 레오니아 경찰자문위원과 레오니아 한인 봉사협회장을 맡고 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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