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 경제인협회(회장 최용식)는 1일 연례만찬 행사를 갖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회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최용식 회장은 한인 경제인들은 자유와 진리를 추구하는 비즈니스 운영으로 언어와 문화가 다른 타민족과 함께 공동이익을 취하는 새로운 자세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확고한 신념 속에 슬기로운 지혜와 능력, 근면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노력한다면 우리의 미래가 더 한층 밝아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회원들의 참여와 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 및 회원 우대제 도입 ▲뉴저지 주정부가 소수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참여 ▲정기 회보 발간 및 인터넷 웹사이트 운영 ▲각종 베네핏 플랜(Benefit Plan) 공동가입 등을 신년 사업으로 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아무리 계획을 세운다 하더라도 실행으로 옮기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며 임원진과 회원들이 함께 단합, 사업 계획을 꼭 현실화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협회는 고용하 전 회장과 장규홍 전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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