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노던 블러바드 선상 한양마켓 옆(35-22 150 플래이스)에 새로이 오픈한 ‘B-3(매니저 김훈)’는 각종 칵테일과 퓨전음식, 일본식 오뎅꼬치를 맛깔스럽게 즐길 수 있다.
지난 11월 오픈한 ‘한지붕밑의 바(bar) 3개’란 뜻을 지니고 있는 B-3는 전문 주점이지만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를 혼합한 ‘돈까스와 함박’, 버섯, 닭, 등의 6종 꼬치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모듬 꼬치’, 매꼼달콤한 맛으로 여성들을 사로잡고 있는 ‘게볶음’등의 음식으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B-3의 1층은 고급스러운 빨간 색과 하얀색 계통의 넒은 공간으로 각종 퓨전 음식과 칵테일, 주류를 푸짐하게 즐길수 있으며 버팔로 윙 또한 별미다. 2층은 나무를 이용, 최대한 편안함을 강조한 다락방 분위기의 오뎅바로 핫·콜드 사케와 함께 일본식 오뎅꼬치와 국물 등의 음식을 10-12달러 상당의 저렴한 가격으로 음미할 수 있다.
지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노래방으로 6-8명이 이용할 수 있는 룸 2개, 10-12명용 룸 2개, 15-20명용 룸 1개가 있어 계모임이나 생일파티 등 각종 회식에도 적당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산타클로스 모자를 한껏 쓰고 손님들을 맞이하는 직원들의 친절함 또한 B-3가 자랑하는 매력 중에 하나다.특히 B-3는 할리데이 시즌을 맞아 한국에서 5인 댄스팀을 초청, 이벤트를 열 계획으로 손님
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점심시간에도 문을 열어 외식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매니저 김훈씨는 B-3는 바쁜 생활에 지친 한인들이 연령차 없이 누구나 함께 모여 피곤함을 잊을 수 있는 공간이다며 손님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B-3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3빌딩 연회장의 조리과장으로 근무한 주방장의 솜씨 역시 ‘B-3’의 주가를 한껏 올리고 있다. ‘B-3는 한양수퍼마켓 옆, 미도파 백화점과 같은 빌딩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다. 문의;718-353-3350
<홍재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