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와 메마니디 병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헌혈행사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 2 East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3일 정오, 플러싱 병원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주최측은 개인적인 이유 혹은 문화적인 이유로 헌혈을 꺼리는 아시안들이 많다며 아시안들의 헌혈을 촉구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백인들은 AB형 또는 B형이 흔하고 아시안은 B형이 흔해 아시안과 백인 모두를 위해서는 B형이 필요하다. 또한 뉴욕주 전체인구 중 헌혈이 가능한 인구의 5%만이 헌혈 했으며 아시안의 헌혈 비율은 터무니없이 낮다.
박영임 홍보담당은 헌혈을 통해 간염 및 에이즈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헌혈 전 검사를 통해 기초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며 건강한 성인은 8주 간격으로 헌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은 현재 응급상황 시 필요한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문의 718-670-870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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