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이희선목사)와 아멘넷(USAamen.net·대표 정춘석목사)은 공동주최로 19일 오전 10시 뉴욕그리스도의교회에서 목회자를 위한 인터넷세미나를 가졌다.
4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열린 세미나는 1부 예배가 김수태 목사의 사회, 윤오성 목사의 기도, 김원기 목사의 말씀, 한재홍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원기 목사는 요한복음 1장1절을 인용,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란 제목으로 인터넷은 설교준비와 활용에 도움이 된다. 인터넷을
말씀을 준비하는 도구로 사용하자고 강조했다.
이종철 아멘넷 평신도 대표는 세미나를 인도하며 인터넷의 개요, 인터넷의 목회활용, 교회홈페이지에 대한 강의를 1시간 동안 실시했다. 이 대표는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다. 바다 속에 아무리 많은 물고기가 있어도 잡는 방법을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인터넷의 중요성과 활용에
관해 설명했다. 정춘석 목사는 목회자의 입장에서 인터넷 활용에 대한 강의를 통해 무료홈페이지 제공사이트를 통하여 홈페이지를 시작하고 할 수 있는 것부터 내용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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