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Korean-American Church Coalition for North Korea Freedom)주최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및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후원의 북한 동족과 탈북자를 위한 뉴욕·뉴저지 횃불대회가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키노트 스피커로 참여한 북한인권법을 최초 초안한 허드슨연구소의 마이클 호로위츠 상임위원은 메시지를 통해 모든 힘을 합해 노력하면 원하는 결과를 갖게 된다. 미주에 있는 한인들이 굶주리고 학대받는 북한 동포들과 탈북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행동하는 용기를 보여주면 올 크리스마스 때에는 북한 주민과 함께 보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탈북자 이순자씨는 간증을 통해 너무 배가 고파 강냉이 죽이라도 먹고 싶어 중국으로 탈출해 중국에 와서 북한에 살면서 속았다는 것을 알았다며 같은 민족이면서 남한은 잘 살고 북한 주민은 굶어 죽어가고 있다. 김일성을 우상으로 숭배하는 북한은 하나님이 떠난 곳이니 북한에 있는 민족이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함께 잘사는 민족이 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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