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츠포인트 수산 도매시장 개장일이 오는 7월10일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뉴욕한인수산인협회가 추진 중인 협회사무실 이전 및 개장 파티 일정 등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석우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은 9일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최근 도매시장 코압측으로부터 6월10일로 예정됐던 헌츠포인트 시장 개장일이 공사지연 등의 이유로 1개월 늦은 7월10일로 연기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히고 “개장일 연기에 따라 협회가 준비 중인 사무실 이전과 개장 파티 일정 변경도 불가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현재 코압측과 사무실 이전 및 개장파티를 7월8일 또는 9일로 변경하는 등 일정 조정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코압측은 이와 관련, 협회에 최대한 협조를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동적 신임 사무총장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또 협회 공동 사업으로 벌이고 있는 수산물 원산지 및 생산양식 표기 라벨을 오는 20일께부터 회원업소들에게 보급키로 하고 내주부터 주문을 받기로 했다. 문의: 212-587-0040(오전 4~9시)
<김노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