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니 뮤지엄의 퍼포먼스 아트 축제는 전자음악과 무용,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실험적인 음악과 영상, 혹은 대사, 행위 예술이 합쳐진 이 무대는 매년 맨하탄 42가 위트니 뮤지엄 분관에서 열리며 무료 공연이다.
올해는 ‘Resonant Space’란 주제로 지난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4일 안무가 나오미 래프랜스가 이끄는 리즈 게링 무용단’의 공연에 이어 11일 ‘제임스 테니의 초상화’ 공연에서는 컴퓨터 음악 등 실험적 음악 세계
를 이끌었던 작곡가 제임스 테니의 곡이 연주되고 18일 시와 비디오, 무용, 연극이 가미된 ‘비전인투아트’(VisionIntoArt) 그룹의 공연, 25일 현대 무용 음악을 작곡해온 더글라스 헨더슨의 전자 음악 등이 소개된다. 공연 시간 오후 8시. 입장료 무료.
▲장소: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at Altria, 120 Park Avenue at 42nd Street,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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