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강 노들섬에 서울 오페라 극장 및 청소년 야외 음악당이 들어서는 서울 퍼포밍아트 센터 건립에 필요한 해외 거주 한인들의 설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서울시는 1,500석 내외의 오페라 극장과 1,500석 내외의 심포니 홀, 청소년 야외 음악당의 규모를 갖춘 서울 퍼포밍아트센터의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부지는 용산구 이촌동 302-6번지 일대 노들 섬이며 아이디어 공모 제출도서는 A1(594mm x 841mm) 크기의 도판 (횡방향) 4매와 배치도(1/1,200), 주요 평면, 입면, 단면, 건물의 형태와 기능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타 설명도면, 설계 설명서, 모든 제출도서의 내용을 수록한 CD 1매
(영어로 작성)이다. 참가자들은 한국인 또는 외국인(건축사 또는 건축전공학생에 한함)으로 아이디어 설계 경합을 벌이게 된다.
참가 등록비는 건축사 경우 250달러, 건축전공 학생은 100달러이다.
주최측은 7월1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주최측은 항공사진과 주변을 포함한 CAD 도면, 주변도로 및 교통현황도, 한강 수위에 대한 정보, 노들섬 및 주변 사진 및 동영상 등을 제공한다.▲문의; 212-759-9550(뉴욕한국문화원)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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