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뉴욕노회는 5월13일 퀸즈동부교회(정대영목사)에서 3인의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김명찬, 김종완, 이정복 씨 등 3인의 목사안수식에서 노회 총회장 정익수 목사는 출애굽기 3장1-5절을 인용해 ‘모세처럼 되옵소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세의 결단과 모세의 영적체험과 모세의 기도와 믿음생활을 본받는 목사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노회장 이대길목사는 신임목사와 사모들에게 “목사가 목회를 잘하게 하려면 사모가 내조를 잘해야 한다. 목사들도 목사를 너무 잘 아는 사모들에게 인정을 받으면 목회에 성공한 것과 다름없다”고 격려했다.
정대영목사는 권면을 통해 “하나님에게서 받은 첫 은혜와 첫사랑을 기억하는 성결한 삶과 교만하지 않은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월조목사와 허상회 목사 등이 축사를 했고 안수식에는 이대길, 정익수, 김상순, 정대영, 강유남, 지교찬, 박창원, 최호익 목사 등이 참
여해 안수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