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소연씨가 21일 오후 8시 뉴저지 레오니아 소재 레오니아 연합 감리 교회에서 선교 기금 모금 자선 음악회를 갖는다.
이 음악회는 미국 교회인 레오니아 연합 감리 교회와 자매 교회인 베델 감리 교회가 공동 주최
하며 박소연씨와 바이얼리니스트 알레한드로 만도자가 초청되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들려준다.
박씨는 맨하탄 음대를 졸업, 뉴욕과 뉴저지, 텍사스, 워싱턴 등 미국 여러 곳에서 연주회를 가졌고 현재 뉴저지의 아마티 음악원에서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고 레오니아 연합감리교회 음악감독으로 있다.
만도자는 레코딩 뿐 아니라 연주에 있어서도 뛰어난 명성을 갖고 있는 바이얼리니스트로 맨하탄 음대 교수이자 아마티 음악원 원장으로 있고 미전역에서 매스터 클래스를 이끌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들이 들려줄 곡은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3번, B 단조’와 멘델스존의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장조’, 비탈리의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샤콘느 G 단조’, 뷔탕의 ‘아메리카 추억, 양키 두들 변주곡’ 등이다.
▲장소: 396 Broad Ave., Leonia, NJ
▲입장료: 성인 15달러, 12세 미만 어린이 10달러
▲문의: 201-944-2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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