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이스트리버가 새롭게 단장될 계획이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지난 31일 1억5,000만달러 예산의 맨하탄 이스트리버 개발안을 발표했다. 이안에 따르면 맨하탄 배터리팍크로부터 이스트리버 팍 사이의 2마일 길이의 강가를 재건설, 맨하탄 허드슨리버 개발에 이어 맨하탄 강가의 32마일의 거리를 그린웨이로 조성하게 된다.
이날 발표된 계획은 이스트리버에 자전거 패스와 산책로, 선착장 그리고 해변까지 만드는 등 맨하탄 동쪽 강가를 새롭게 단장한다. 또 선착장은 기존의 풀톤 어시장에 설립할 계획이다.
2012년까지 완성할 계획으로 로워 맨하탄 개발 공사에 지원된 연방정부의 보조금으로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블룸버그 시장은 “이스트리버의 강가를 개발, 이 지역 환경을 업그레이드하고 비즈니스 거리로 조성,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려고 한다”며 “이스트리버 강가가 재개발되면 영향력 잇는 커뮤니티가 조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셀턴 실버 뉴욕주 하원의장도 “이스트리버 강가 개발은 로워 맨하탄 주민들에게 희소식”이라고 지지했다.이날 발표된 계발안에는 강가에 나무를 심고 벤치와 테이블, 등을 설치 휴식공간을 늘리며 피
어15를 개조 2층의 대중 공간을 제공 제2의 사우스스트릿 시포트 뮤지엄 건설 등이 포함돼 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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