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카리타스 버지니아 후원회(이사장 김용성 신부) 회지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2005년 봄/여름호가 나왔다.
회지는 반연간, 타블로이드판으로 총 32페이지 분량으로 총 1만5천부가 발간돼 미주 후원회원 및 워싱턴 지역 공립도서관, 단체, 그랜드 마트와 수퍼 H, 롯테 등 대형 식료품점 등을 통해 배부된다.
후원회 이사장인 김용성 신부는 ‘우리에게는 여러분 한분 한분의 손이 있습니다’를 타이틀로 한 글에서 “갈수록 자기의 것을 내어주는 나눔의 손, 낮은 곳에서 발을 씻어 주는 섬김의 손, 이웃의 손, 기도의 손이 부족하다고 한다”면서 “후원회원들 여러분들이야말로 일상에서 만나는 예수님들”이라고 밝히고 있다. 회지에는 최기식 신부(원주 복지회 후원회장)의 기고문 ‘원주에서 온 편지’를 비롯 희망을 안겨 줄 사랑의 모금통, 제 1회 원주 카리타스 감사의 날, 워싱턴 지역 강원 향우회, 오는 18일로 예정된 ‘박상민 콘서트’ 공연티켓 전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글과 사진들이 담겨 있다. 이 밖에 후원회 현황과 원주 까리타스 산하 횡성 복지관, 봉양 사랑의 집 등 자원봉사자들의 체험담 등이 상세히 게재돼 있다.
한편 후원회는 홈페이지 개설을 위한 후원자를 찾고 있다.
문의(703)968-3010 성 정바오로 천주교회
(703)675-9681 김 데레사.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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