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5개국 2만개 이상의 교회에 변혁을 가져온 ‘셀교회 클리닉’ 세미나가 워싱턴에서 열린다.
‘셀교회 클리닉’은 교회 성장 및 성도들의 신앙과 삶을 일치시키는 성경적 원리를 집중 교육하는 훈련 프로그램.
랄프 네이버, 빌 백햄 등 전세계 30여명의 셀교회 지도자들이 지난 30여년간의 노하우를 축적해 만들었다.
브라질의 경우 6,000여개의 교회가 셀교회 클리닉 과정을 통해 전통적인 교회에서 셀교회로의 전환에 성공했으며 모범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충열 목사(사진 . 터치 코리아 원장)가 강사로 초청된 워싱턴 셀교회 클리닉을 주최하는 단체는 ‘미주한인교회 셀교회 클리닉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준비위 명칭은 아직 가칭이지만 볼티모어 사랑의감리교회의 김요한 목사, 로뎀장로교회의 최순철 목사, 호산나감리교회의 정일남 목사가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셀교회 비전을 다듬고 있다.
호산나교회는 지난 2월 셀교회 클리닉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작년에도 로뎀장로교회, 사랑의감리교회, 새순교회 등이 참여해 집회를 열었다.
통계에 의하면 셀교회의 성공은 셀교회 클리닉을 졸업한 목회자들의 숫자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리전트 신학교 등은 석사, 박사 과목으로 정식 채택할 정도로 커리큘럼의 탁월성을 인정받고 있다.
로뎀장로교회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1단계의 총 14개 강의가 실시된다.
등록비는 재적이 50명을 넘는 교회 목회자는 200달러, 50명 이하의 목회자는 100달러, 평신도 사역자는 50달러이다.
인터넷 등록(ilnamjung@ yahoo.com)도 가능하다.
문의 (301)258-7826.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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