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가 재미대한부인회(회장 추상희)와 공동으로 ‘안전한 가정, 폭력 없는 한인사회’를 위한 가정폭력 예방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8일(토) 오후 4시~7시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릴 세미나는 건강한 한인 가정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가정폭력 예방 비디오도 상영된다.
봉사센터 가정폭력 프로그램 담당 이태인 소셜워커는 “가정폭력은 한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세미나는 가정폭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서부터 관련 법률, 가정폭력 제반 서비스 및 지원과정등이 포괄적으로 소개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가정폭력:학대적 관계 끊기(전명희 박사)▲가정폭력 및 부부갈등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박선희 에베소 사역원 상담치료자)▲가정폭력과 관련된 법률의 이해(이소영 변호사)▲가정폭력 피해자 지원과정 이해(김환희 훼어팩스 카운티 피해자 지원 서비스국, 방왕인 훼어팩스 카운티 휴먼서비스국)▲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10가지(이태인 소셜 워커)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문의(703)354-6345, (703 )502-060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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