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미래, ‘자전거 행진’ 실시
▶ 애팔래치안 365마일 대장정
대자연을 달리며 극기(克己)와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 ‘우리미래’가 ‘애팔래치안 자전거 행진’을 실시한다.
자전거 행진은 27일(월) 워싱턴 지역을 출발, 365마일을 달려 7월9일 귀환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올해는 27일 국회의사당앞에서 오프닝 세레모니를 한 후 링컨 기념관까지 시험주행을 거쳐 차량으로 버지니아 블루릿지 파크웨이 선상의 애프톤 인으로 이동, 출발하게 된다.
최종 기착지는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미쉘 마운틴 정상.
자전거 행진에는 15세-22세 고교생과 대학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인원은 12명으로 제한한다.
선착순 10명에게는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전재헌 집행위원장은 “자전거행진은 청소년들이 현실과 미래의 꿈에 대해 많은 시간을 갖고 진지하고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름다운 대자연 속을 오르내리는 행진 속에서 선배, 친구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우리들이 당면한 여러 문제들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며 도전과 승리를 맛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전거 행진의 주요 활동으로는 성경읽기, 신문 사설 읽기, 영화 감상, 대화 및 토론, 캠프 파이어 행사 등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참가자들끼리의 우정을 다지게 된다.
참가비는 350달러. 신청 및 문의 (703) 208-0828 또는 웹사이트 www.act ionfut ure.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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