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찬사연(회장 이종관 목사)이 오는 11일(토) 휄로쉽교회에서 ‘예수전도단’ 초청 대형 찬양집회를 개최하는 등 올해도 의욕적인 기독 문화 사역을 전개한다.
한국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팀은 워싱턴 집회에 앞서 4일 뉴욕장로교회, 7일 선한목자교회, 10일 필라 영생장로교회에서 각각 집회를 열어 예배 부흥의 불을 당긴다.
서울대 워십팀이 주축이 된 예수전도단 미주 순회공연팀은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음반과 해외 공연으로 영성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휄로쉽교회 공연은 무료이며 김원기 목사가 설교한다.
찬사연은 올해도 중장년과 젊은 세대를 위한 화요찬양집회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며 7월에는 작년 처음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제 2회 밴드 훼스티발’이 개최된다. 각 교회 및 선교단체 밴드들이 참여하는 ‘밴드 훼스티발’은 찬양 가수가 아닌 연주자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8월에는 ‘예배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저녁은 찬양 가수들이 마련하는 공개집회로, 낮에는 캠프 형식으로 진행해 전문 사역자 양성과 함께 기독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는다.
찬양 문화의 범위는 올해 드라마 사역으로도 본격 확대된다.
올해 창단을 꿈꾸고 있는 극단의 가칭은 ‘예사랑’. 한국 인기 탤런트 출신의 이구순 집사가 단장을 맡게 되며 기독 연극인 발굴 및 훈련과 드라마 공연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찬사연은 예배학교,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워싱턴 기독문화 발전을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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