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짓기 운동 (Habitat for Humanity, 이하 ‘운동’)’이 밴쿠버 지역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들어 밴쿠버 지역의 부동산 경기 활황에 따라 집값의 급등으로 집 없는 서민들에게는 집을 장만하는 것이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이에 따라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의한 저렴한 가격의 집 제공은 서민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이 운동에 따라 버나비 지역에 3차 27개 타운홈의 건설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밴쿠버의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서는 현재 일반 개인 및 회사의 재정적인 지원과 자원봉사자의 노동력 제공 및 기타 기부된 자재와 물품으로 1050 스퀘어피트의 3 베드룸을 짓고 있다. 이렇게 건설된 집들은 저소득 층에 무이자 모기지로 팔려진다. 집에 대한 나머지 페이먼트는 가정의 수입의 30퍼센트를 지불하게 된다. 선정된 가정은 500시간을 자신의 집을 건축하거나 운동의 업무 보조 등으로 봉사하면 된다.
그러나, 이 운동의 가장 큰 장애는 바로 땅값의 상승이다. 이에 따라 운동에서는 시 정부 관리와 자원봉사자의 헌신, 회사 및 개인 등의 재정지원으로 밴쿠버 지역에서 계속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집을 제공하는 일을 계속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