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옥 대령에
KAC 리더십상 수여
한미연합회(KAC)LA지부가 ‘결속력 강화’(Building Coalition)란 주제로 본보 후원을 받아 제23회 연례 기금 만찬 행사를 갖고 한인 사회는 물론 타커뮤니티와 유대 강화에 나선다.
KAC LA지부는 18일 LA 뮤직센터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에서 연례 기금 만찬 행사를 열고 한인 커뮤니티가 그동안 일궈 온 정치력 신장의 성과를 과시하고 타커뮤니티와 연대 강화를 통한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7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시장이 기조 연설자로 참석해 LA발전에 기여해 온 한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에릭 가세티 LA시의회 의장 등 선출직 정치인과 전국 유색인 발전협회(NAACP)와 중국계 OCA(Organization of Chinese American) 등 타커뮤니티 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다.
KAC LA지부는 이날 행사에서 고 김영옥 대령에게 KAC 리더십상을, 중국계 존 챙 주조세형평국 국장에게 한인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KAC 브리지상을 수여한다.
KAC 그레이스 유 LA지부 회장은 “그동안 꾸준히 타커뮤니티 단체와 협력을 해왔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인 커뮤니티와 타커뮤니티가 좀더 많은 교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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