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LA 다운타운 자바 상가의 ‘세졸레’ 의류점에서 ‘리바이스 501’ 청바지 4,000여점을 훔쳐 달아났던 2명의 용의자가 사건발생 하루만인 15일 경찰에 체포됐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들은 14일 오전 4시께 렌트 트럭으로 인근 건물을 부수고 들어간후 벽을 뚫어 ‘세졸레’로 침입, 싯가 10만달러 상당의 청바지를 트럭에 싣고 달아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거한 증거물을 토대로 LA 남부지역의 소도시인 벨에서 용의자 1명을 체포했으며 76가와 브로드웨이 인근에서 또다른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곳에서 물건을 가득 실은 밴승용차를 발견해 도난품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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