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흑 커뮤니티 협력체인 ‘사우스LA 경제개발 협의회’는 16일 아프리칸-아메리칸 뮤지엄(AAM)에서 한-흑 관계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커뮤니티 경제포럼을 개최합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과 버나드 팍스 LA 시의원, 동양선교교회 임동선 원로목사, 연방 상무부 윌프레드 마샬 LA담당관 등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 한·흑 커뮤니티의 발전적 미래상을 제시할 것입니다.
특히 임동선 원로목사와 미 서부 최대 흑인교회인 ‘웨스트LA 처치 오브 갓 인 크라이스트’의 찰스 블레이크 담임목사가 양 커뮤니티를 각각 대표하는 강사로 나와 한-흑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됩니다.
사우스LA 경제개발협의회는 이 포럼을 정례화하고 내년부터 히스패닉 커뮤니티도 참여하는 다민족 포럼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이번 포럼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비아라이고사 시장 등 500여명 참석
▲ 행사명 :한인 및 흑인사회 관계개선 및 발전을 위한
커뮤니티 경제 포럼
▲ 일 시 : 2006년 2월16일 오후 6시
▲ 장 소 : 아프리칸-아메리칸 뮤지엄
(600 State Dr. Exposition Park) (213)744-7433
▲ 예약 및 문의 :(213)380-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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