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이 오는 20일(월) 저녁 7시 펠리스 레스토랑에서 개최하는 후원자 감사의 밤에 한인사회의 큰 관심이 몰리고 있다.
워싱턴 운영위원회가 17일까지 집계한 바에 의하면 교계와 한인 비즈니스업계에서 120여명 이상의 한인 인사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 전세계 불우아동들을 위한 월드비전의 구호활동 보고를 듣고 지원을 약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인단체는 한인연합회, 북버지니아한인회,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를 비롯 대한체육회, 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 무역협회, 메릴랜드시민협회, 영남향우회, 호남향우회, 충청향우회, 한미여성재단, 흥사단, 상공회의소, 재향군인회, 버지니아태권도협회 등 워싱턴 지역 주요 단체들을 총망라하고 있으며 교계에서는 약 40여명의 한인 목회자들이 개인, 혹은 부부동반으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행사는 워싱턴 운영위원장 정영만 목사의 사회로 한은상 목사의 성경봉독, 박은우 목사의 기도, 방지각 목사의 설교(뉴욕 효신장로교회), 배인덕 부위원장의 광고, 지선묵 목사의 축도, 박태선 목사의 만찬을 위한 기도 순으로 진행된다.
문의 (571)338-5817 배인덕 부위원장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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