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럴 섹스, 성행위 아니다”25%
▶ “성병, 공중화장실서 전염”이해
캐너디언 10대들의 25%가 오럴 섹스는 실제적인 성행위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건강협회가 최근 온라인을 통해 10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하면서 10대들의 성의식이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10대들의 4분의 1은 오럴 섹스가 성행위의 욕구로부터 금욕하는 한 적당한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다.
3명중의 2명이 오럴 섹스를 하고 있으며, 5명중의 1명은 성병이 오럴 섹스를 통해서 전염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를 벌인 미리암 코프만 박사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서 “참으로 놀랍다”면서 더욱이 소수의 10대만이 성병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부모들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10대 청소년의 4명중 1명 그리고 부모 5명중 1명이 성병은 공중화장실과 불결한 개인위생상태에서 전염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더 놀라운 것은 10대들의 10명중 3명이 실제적으로 성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성생활을 하고 있다고 응답한 10대들 중 3명은 캐주얼 섹스를 하고 있으며, 이들 중 16%는 성파트너가 한 사람으로 고정되어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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