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33명 “나를 뽑아 주세요”
한인타운 주민들의 의견을 대표할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 대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전체 대의원 36명중 18명을 새로 뽑는 이번 선거에는 33명이 출마해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후보자들의 정견을 한줄로 정리했다. 선거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올림픽과 놀만디 마리포사 나비 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안은 선출 인원.
▲주민대표 1지구(1) 지원자 없음
▲주민대표 2지구(1)
캐런 할록: 지난 한 해 주민의회 공공안전위원장으로 일했다. 한 번 더 봉사하고 싶다.
조니 구: 27년간 이곳에 살면서 사업체도 운영했다. 사업체의 어려움도 시에 전달하겠다.
▲주민대표 3지구(1)
스테이시 서: 30년 살았다. UCLA, USC 졸업했고 직장도 윌셔가다.
안국찬: 34년 전 이민 와 미육군에서 4년간 근무했고 한인타운에 산다.
▲주민대표 4지구(1):
슬론 페이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다.
윤세헌: 패기로 열심히 하겠다.
김창대: 이름만 걸어 놓지 않고 실제로 봉사하겠다.
케네스 박: 교육, 환경, 치안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주민대표 5지구(1):
안세영: 한인사회에 문제가 많다. 봉사자 되겠다.
브랜단 피니건: 지난 해에도 대의원으로 봉사했다. 라티노 참여 독려하겠다.
▲사업주대표(4):
이연단: 20년 사업했다. 보다 나은 환경 위해 봉사하겠다.
문문선: 30년 소셜워커로 일했다. 노인 위해 일하겠다.
박정호: 한인사회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
이태진: 경비업체 20년 운영해 주민들 원하는 것 안다.
계무림: 한인의날 축제재단 이사장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싶다.
하기환: 4년간 한인회장 경험 살려 공원 유치에 앞장서겠다.
알렉스 차: 걸프전에 참여했었다. 거주환경 개선에 힘쓰겠다.
이승철: 하루 3,000명이 우리 마켓 찾는다. 이들 위해 봉사하겠다.
▲비영리단체대표(4):
김병수: 민주평통을 대표한다. 지역사회 화합 위해 노력하겠다.
홍연아: LA교육구에서 일한다. 주민들 위해 봉사하고 싶다.
캐라 인애 칼라힐: 지난해 대의원 경험 살려 열심히 하겠다.
전기석: 지난번 낙선을 거울삼아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다.
이수형: 상공회의소 부회장 경험 살려 열심히 봉사하겠다.
김춘식: 한인회 대표로 노인복지회관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
허상길: 20년 이상 한인사회에 봉사해 왔다. 안전문제에 전념하겠다.
▲청소년대표(2):
서정균: 파바주니어 회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크리스틴 장: 1세와 2세를 연결하는데 앞장서겠다.
▲일반대표(3):
신수철: 노인용품 사업했는데 이제 노인이 됐으니 사회에 봉사하겠다.
제니 김: 머레이 주의원 보좌관으로 서울국제공원 발전에 공헌했다.
줄리아 손: 지난해 대의원으로 일했는데, 계속 봉사하고 싶다.
마크 이: 열심히 봉사하겠다.
강종민: 4.29때 청년단장 했고, 타운에서 사업·봉사활동 꾸준히 했다.
사무엘 인: 30년째 LA 공무원이다. 한인사회에 봉사하고 싶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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