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갈며 인생도 다듬어 드립니다” 노(老)장로가 칼을 갈아주며 전도에 나섰다. 고대진 장로(75, 사진)는 서번 소재 사랑의 교회에서 2년 전 은퇴했으나 선교의 열정을 다시 지펴 믿음과 인생의 연륜을 고스란히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고 장로는 경기도 여주에서 과수원 운영과 농사를 지으면서 쌓은 기술로 볼티모어 지역의 동포 집을 방문, 가정용 식칼 등을 갈아주며 신앙은 물론 인생 상담을 하고 있다. 1987년 도미, 오랫동안 다운타운에서 푸드 마켓을 운영했던 고 장로는 좀 더 자유로워진 시간을 활용, 전도에 전념하기로 결심했다. 구한말 때부터 100여년간 감리교를 믿는 집안에서 자란 고 장로는 ‘신앙 해법’을 전하고 싶다며 교인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고 장로는 “교회만 다닌다고 교인이 아니다”며 바른 신앙생활을 강조했다. 연락처 (410)900-8503.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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