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명 규모 전속 악단 출연
▶ 밴쿠버 다운타운 센터극장
밴쿠버 공연 역사 상 초대형 무대로 기억될 이미자·패티김·조영남 ‘빅3 북미투어콘서트’가 본사 주최로 오는 4월 13일 밴쿠버 다운타운 센터(The Centre)극장에서 개최됩니다.
한국 가요계의 원로이자 최정상급 가수인 이미자·패티김·조영남이 30명 규모의 전속 악단과 함께 캐나다에서는 유일하게 밴쿠버에서만 1회 공연할 예정입니다.
이미자는 지난 45년여의 세월동안 한국인의 애환과 정서를 가장 감동적으로 노래해 온 가요계의 원로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가수입니다. 열 아홉의 나이에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하여 외길 노래인생을 걸어온 이미자는 2100여 곡에 달하는 가요사상 최다 취입 곡 기록, 약 500장에 이르는 최다 앨범판매기록 기록 등 가요계의 여왕으로 숱한 대기록을 남기며 아직까지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패티김은 70년대 후반 이미자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벌였으며 수많은 올드 팬들을 갖고 있고 ‘서울의 모정’‘초우’‘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등 주옥같은 다수의 히트곡이 있습니다. 정감 넘치는 이웃집 아저씨 같은 말투와 뿔테 안경이 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린 조영남은 무대에서 관객과 하나되어 같이 호흡하고 노래하는 친근한 가수로서‘제비’‘내 고향 충청도’‘화개장터’ 등 수많은 공전의 히트곡을 갖고 있습니다.
밴쿠버 교민 역사상 초대형 ‘명품(名品)’ 공연으로 기억될 ‘빅 3’ 콘서트는 고달픈 이민생활을 달래줄 ‘효도(孝道)와 보은(報恩)’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교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일시: 4월 13일(목), 시간 오후 7시30분
■장소: 센터 (The Centre)극장, 밴쿠버 다운타운 (777 Homer Street, Vancouver)
■가격: R석-$200 S석-$150 A석-$120 B석-$70
■문의: 한국일보사 (604-420-3650~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