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WPGA(세계프로골프협회)는 23일 P.B. Dye 골프클럽에서 티칭 프로 모임을 갖고 새로운 골프 시즌을 준비했다.
이날 모임에는 1995년부터 2006년까지 라이선스를 취득한 16명의 프로들이 참석했으며 골프장 내 사고 방지, 에티켓 강화 등 골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정요셉 워싱턴 지부장은 “한인 골퍼들 가운데 사고가 잦아 눈총을 많이 산다”며 “한인 골프 애호가들이 많아지면서 생겨난 폐단인 만큼 에티켓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WPGA는 다음달부터 프로 선발전을 갖는다.
1차는 4월20일(목) 오전 10시, 2차는 6월23일(목), 3차는 8월6일(일), 4차는 10월26일(목).
또한 워싱턴한인학교협의회 기금 모금을 위한 WPGA 오픈 골프대회는 8월6일(일) 12시 P.B. Dye 골프클럽에서 있을 예정이다.
WPGA 워싱턴 지부는 포켓용 골프 룰 책자를 100명에 한해 무료 배포한다.
배부장소는 버지니아 골프 스튜디오, 메릴랜드 서울골프클럽.
문의(703)321-7575,
(301)346-634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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