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자 보험금 증가로 기본료 6.5% 인상
▶ 사장·직원 등엔 거액 보너스 지급
BC 운전자들의 기본 보험료가 또 다시 인상될 전망이다.
BC 보험회사의 재정담당관인 게리 프라이어 씨는 3일 부상자 보험료 청구금액 상승 분을 커버하기 위해서 자동차 기본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ICBC는 올해 6.5% 인상을 추진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인상률을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이어 씨는 어제 BC 공공요금위원회가 ICBC가 제안한 인상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인상안은 지난 3월 15일 임시적으로 승인을 받은바 있다.
프라이어 씨는 ICBC가 부상에 따른 보험료 청구금액이 4만 불에서 20만 불로 감소하고 있는 동안에 20만 불 이상 청구되는 심각한 부상자들에게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라이어 씨는 거대한 부상자 보험료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면서 2007년에는 4.8%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공공 이익 지지자 센터의 변호사 짐 콰일 씨는 ICBC가 자동차 보험료율을 낮추기 위해서 올해 비축자금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ICBC 대변인 더그 맥클리랜드 씨는 작년 직원들의 보너스는 전년도보다 작았고, 작년 수익금도 1억 9800만 불로 50%나 줄었다고 털어놨다.
ICBC가 계속해서 운전자 보험료를 인상하는 가운데 작년 성과급으로 ICBC 사장은 연봉의 20%인 6만 184불을 챙겼으며, 800명의 매니저들은 9500 불을 그리고 4430명의 노조원들은 평균 1065 불을 받았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