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는 펄스 크릭 남동쪽 지역에 위치한 시 부지 2.4 헥타를 2010년 선수촌마을 건립을 위해 1억 9300만 달러에 매각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8개월 동안 개발업자 선정을 과정을 통해 밀레니엄 프라퍼티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밀레니엄 행크 자스퍼 상무는 밴쿠버 시와 파트너로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밀레니엄이 밝힌 제안서에 따르면, 선수촌 마을을 개발함에 있어서 시가 재정적 어려움을 갖게되지 않으며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선수촌 마을은 2800명의 선수와 행정부서가 사용하게 된다.
시 프로젝트 매니저 조디 앤드류 씨는 밀레니엄이 최고의 가격으로 입찰에 응시했으며, 그 지역에 적합한 주택 판매를 위한 6가지 주요 계획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앤드류 매니저는 밀레니엄사가 제시한 건축 설계도에는 어린이 보호 센터와 커뮤니티 센터 및 해안의 산책길, 250채의 공공 사회 임대주택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시에서는 500만 불을 건축비로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밀레니엄은 시에 19만 3000 불을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2010년 완공 시 납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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