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북쪽 접경을 넘어 캐나다를 쉽게 방문하던 행태에 변화가 오고 있다. 21일 연방 통계국은 자동차를 타고 당일치기로 캐나다를 방문하는 미국인들이 최근 기록적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그 숫자는 119만7천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12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적어도 하루 유숙한 방문객도 147만7천명으로 전달보다 3.2% 감소했으며 이는 9년만에 최저 수준이다. 2월 미국인 전체 방문객 동향은 27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통계국은 방문객 감소 배경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캐나다 루니화의 가치가 달러당 미화 87센트 수준으로 오른 것을 언급했다. 같은 경로로 미국을 방문한 캐나다인들도 8% 줄어 190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2008년 1월부터는 그동안 간단한 신분증명서만으로 국경을 통과하던 캐나다인들에게 미국이 여권을 요구하고 자국민의 재입국시 새 보안카드 제시를 의무화하는 미국의 새로운 정책이 발효될 예정이어서 양국 방문객은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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