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가연방 정부로부터 대중교통, 저가 주택 건설 및 대학교육에 사용될 예산으로 4억 8천만 불 정도를 지원 받게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짐 플래허티 연방 재무부 장관은 지난 3월 24일 온타리오주의 드와이트 던칸에게 보낸 편지에서 연방정부가 지난 20005-2006년 회계연도의 흑자 중 33억 정도를 다섯 개의 펀드를 통해 주 정부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책정해 놓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플래허티는 이 편지에서 10억불은 대학교육에, 9천만 불은 대중교통에, 8천만 불은 저가 주택 건설에 각각 책정되었으며, 각 주의 인구 비례에 따라 이를 주 정부에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C주는 캐나다 전체 인구의 약 13.8퍼센트를 차지하므로 이중 3개의 펀드에 대해서 약 3억 5천6백만 불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억불 정도의 원주민 주택 트러스트도 원주민 자치구역 이외에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에 대한 주 정부의 지분에 따라 배정될 예정인데, BC주에는 약 40퍼센트의 원주민이 자치구역 밖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므로 1억2천3백만 불 정도를 지원 받을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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